“군민 위한 행정 최우선… 행복도시 고령 만든다”
  • 권오항기자
“군민 위한 행정 최우선… 행복도시 고령 만든다”
  • 권오항기자
  • 승인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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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 민선 12년, 영광과 발전의 토대 마련
곽용환 군수
대가야생활촌 전경.
회천변에 만개한 코스모스.

“군민께서 부여한 12년 목민관의 큰 영광에 깊이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임기를 봉사로 임하겠습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초심을 지키면서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성과의 이면에는 행정 정책에 뜻과 힘을 모아주신 군민의 응원 덕분이었다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곽 군수는 “2020년 통계청 발표에 따른‘삶의 만족도 전국 1위’의 영예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거둔 뜻 깊은 성과였다”면서 군민행복 최우선 정책의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선 5기가 고령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토대를 마련하는 시기였다면, 민선 6·7기는 이를 바탕으로 경제, 문화, 예술, 환경, 안전 등 모든 분야의 발전과 고령의 100년 미래의 초석을 다져온 시간이었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을 만들기 위한 지난 11년간의 노력들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군민 행복시대’의 개막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합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2014년 대가야문화누리 개관을 시작으로 다산면 행정 복합타운, 개진면 행정복합타운, 보건소 신축, 파크골프장 확충,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등 군민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여 2020년 통계청 발표 국민행복지수 조사 결과 전국 228개 시군구 중‘삶의 만족도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이는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군민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살뜰히 챙기는 군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이다.

2020년 2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대규모로 확산하는 위기의 순간에 군과 주민들이 협심하여 선제적 방역 조치하여 당시 대구와 인접한 자치단체 중 가장 적의 수의 확진자를 보였으며, 이후 코로나 19 백신예방접종센터 개소, 경북 최초 음압형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발 빠른 백신 보급과 접종 등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 적극적 방역대책을 추진하였다.



◇더불어 성장하는 경제기반 구축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산업의 집적화와 규모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열뫼·월성·송곡 일반산업단지가 추진 중에 있으며, 광역교통망 접근이 용이한 동고령IC인근에 물류단지를 조성하여 낙동강 경제벨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공장 설립·등록 인허가 원스톱 행정 추진, 대가야시장·상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고령사랑상품권 발행, 대구경북 최초 제로페이 상품권 출시, 신규 공공일자리 발굴, 청년 일자리 사업 및 청년 창업지원 사업 등을 통해 기업, 소상공인, 지역민의 경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읍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 및 시가지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수익 증대를 위해 대도시 인근 지역의 이점을 살린 마스터피스CC, 다가야CC, 다산 샤인힐CC 등 골프장 조성사업 추진하였다.

고령경제의 큰 축인 낙동강 경제벨트 완성과 레저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가야문화로 열어가는 대가야의 대중화·세계화

고령군은 5개 시·도 26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정협의회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 의장군으로서 지난 10년간 가야문화를 통한 영호남간 지역감정 해소, 공존과 상생, 동반적 공동 발전방안 모색, 통합과 상생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국민통합우수사례 선정,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복원 정비 국정과제 선정 등의 성과와 함께 지산동고분군은 가야시대의 7개 고분군과 함께 동아시아 고대문명의 한 유형을 증명하는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최종 선정’되어 세계유산 최종 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맞춰 지산동고분군의 활용방안과 구체적 실행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대가야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정견모주(가야국의 시조)와 이진아시왕(대가야국의 시조)의 정부 표준영정 지정 및 대가야 종묘를 건립하였고 대가야 궁성지 발굴·정비,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 건립 등을 추진하여 대가야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대가야의 도읍지로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기존의 고령읍을 대가야읍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고령이 대가야 역사 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역사적 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가야금의 발상지인 대가야의 고도로서 도립 국악단 이전,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 창단,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창단,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개최, 뮤지컬 제작, 각종 문화공연 개최 등을 통해 국악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감동 있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2005년 처음 개최된 대가야체험축제는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대가야의 전 국민적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사)고령군광광협의회를 구성하여 민·관이 힘을 합친 민간 주도형 관광사업 추진으로 고령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2011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이후 2013년, 2015년 ~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축제,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2020년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대상 등을 수상하여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고령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는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 사업을 통해 대가야생활촌과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부례관광지, 대가야 걷는길 사업 등 휴식과 숙박, 체험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관광자원을 구축하였고, 고령관광의 미래를 위해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터 사업, 대가야 休문화유수사업, 모듬내캠핑장 및 회천주변관광자원 개발 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아울러, 미숭산자연휴양림, 좌학근린공원, 연조공원, 개경포기념공원 조성 등 도시공원 조성과 문화·체육·복지 공간인 대가야문화누리 개관,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으로 군민들의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수준 높은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춘 부자농업도시

농촌의 고령화 현상에 따른 농업 인력 부족, 아열대성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등 농업환경의 급속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춘 살기 좋은 도농상생 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해 ‘농·축산산업 지원조례 제정’, 스마트팜 시스템 도입, 농업인 교육 및 농업인단체 육성, 기후변화 대응 작목 보급, 스마트농업 및 정밀과학농업 확대, 명품농산물 땅심회복 지원사업과 농업 전문 경영인 양성, 농산물 산지 유통·가공시설 확충, 고령한우 명품화 지원사업, 농촌체험특구 조성 등을 추진하여 농업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으며 애플수박, 한라봉,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새 소득 작목 개발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산물 생산 품목 다각화를 통한 기후변화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산지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령군 APC, 다산농협 APC, 쌍림농협 APC 등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 규격화, 품질균일화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사람이 중심인 명품도시

사람이 중심인 ‘미래지향적 명품도시’ 고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공사, 다산 월성-송곡간 광역도로, 국도 26·33호선, 국지도 67호선(운수-우곡간) 등의 완공으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였고, 대가야읍·다산면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 노후관로 개량사업, 하수관거 확충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 편의 도모와 균형발전을 위해 노려하여 왔다.

다산 119 안전센터 개소를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신안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수립·추진, 일량교 가설공사 등을 통해 항구적인 안전도시 고령을 만들어 가고 있다.

보건의료서비스 환경개선을 위해 보건소를 신축 이전하고 조직체계를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로 분리하여 지역공공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였으며, 모든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여건 개선을 위해 아이나라키즈센터,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 가고 있다.



◇화합과 소통의 열린 행정도시

‘복지’는 소비가 아닌 ‘투자’라는 관점으로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대가야 희망플러스사업, 상생 공동체 기반 확립을 위한 지역 자활센터 운영, 생계급여 지원, 100세 시대 통합건강증진 사업, 다문화가정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계층별, 세대별 맞춤형 복지·보건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의 이용편의를 극대화하고 선진화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예방 중심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확립하였다.

또한,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적 강화를 위해 고령교육지원청을 신축하여 이전 하였으며, 교육발전기금, 미국·중국 등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확대, 자아실현의 실천적 학습 시스템을 갖춘 평생교육의 강화, 대가야교육원 운영, 장학사업, 다산도서관 건립 등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시행하였다.

곽용환 군수는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시작으로‘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그동안 진행해오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고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미래 사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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