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텍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전국 20만여명 함께 즐겼다
  • 기인서기자
온텍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전국 20만여명 함께 즐겼다
  • 기인서기자
  • 승인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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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축제 평가 보고회
온라인 영상송출기간 60일
20만5000명 직·간접 참여
잠재적 관광객수 증가 분석
연기 영향 홍보부족 지적도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 보고회 주요 참석자들.
지난 19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8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최기문 시장과 영천시의회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 축제 추진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보고를 들었다.

이날 보고회는 ‘On 세상은 반짝일 권리가 있다, 넌 머선 별29?’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8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18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과에 대해 현황을 들었다.

보고회를 통해 향후 축제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축제 현장 영상 시청, 축제 추진결과 보고를하고 참석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개시 시점부터 축제 폐회 후 진행된 영천매니아 투표와 축제 영상 송출기간을 포함해 총 60여일 동안 전국에서 20만5000여명이 별빛축제를 함께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홍보 이벤트, 랜선 관람 신청 및 프로그램 참여, 실시간 방송 시청 등 직·간접적으로 축제에 참여한 모든 인원이 포함된 것으로 동일하게 온택트로 진행됐던 지난해 축제에 비해 2만8000여 명이 늘어났다는 것.

특히 SNS 콘텐츠 도달율 상위 3개 지역이 대구, 서울, 부산 순으로 나타나 거리적 한계를 넘어 전국을 대상으로 잠재적 관광객 수를 증가시켰다고 분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축제 일정이 연기되면서 홍보가 충분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로 축제 추진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2년 연속 온택트 축제 개최를 통해 새로운 축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내년 축제에는 꼭 현장에서 흥겨운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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