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뷰티산업의 현재와 성장 가능성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화장품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 이번 포럼은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유관기관들의 격려 속에서 경북도와 경산시, 대학, 사업기관의 축하와 환영 인사로 시작됐었고, 특히, 윤두현 지역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을 통해 지역의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응원했다.
경북도 k-뷰티 현황과 발전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 경상북도화장품산업진흥원 강현재 원장은 지난 5년간 수행한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성과를 중심으로 지역 뷰티기업의 성장과 제품 경쟁력 향상의 결과를 공유하며 앞으로 경북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의 당위성을 강조하였고, 뒤이어 유관기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경상북도 뷰티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과 위험요소, 성공전략 등이 제시되어 앞으로 지역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최영조 시장은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화장품 특화단지와 더불어 지역 화장품 산업 생태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학관이 협력해 K-뷰티 클러스터 조성에 한발 더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