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존경·감사 마음 전달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5일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광복회 성주·칠곡·고령 연합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회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특수임무수행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훈정책과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숙현 교육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호국단체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지금의 대한민국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지속적으로 그 값진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호국정신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안보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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