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 고스란히 다 누린다
  • 김무진기자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 고스란히 다 누린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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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푸르지오 브리센트
옛 대구 동부정류장 일원
대우건설, 794가구 조성
13일 특공·14~15일 1순위
일반분양 중 78·84㎡ 25%
112㎡ 70% 추첨제 배정
선호 브랜드에 수요자 관심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옛 대구 동부정류장 일원에 대단지 아파트 공급에 나섰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구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짓기로 하고 지난 3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어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각각 △78㎡ 138가구 △84㎡ 517가구 △112㎡ 13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4년 7월이다.

이 단지는 대구의 새로운 신흥 주거타운으로 각광받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해 교통과 생활, 교육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우선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KTX·SRT, 동대구터미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동대구IC 및 신천대로 등 주요 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인근에 대구지방법원과 대구지방검찰청,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은 물론 화랑공원, 해맞이공원, 동촌유원지 등 공원도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만촌점,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거리에 효신초가 있으며 동부중, 동원중도 가깝다. 특히 경신고, 청구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으로의 학군 배정도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를 적용해 조망권 확보 및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입주자 생활 편의를 위해 조명과 난방, 가스, 엘리베이터를 제어할 수 있는 월 패드와 주차 유도 시스템이 설치된다. 관리비 절감을 위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도 도입된다. 또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시니어클럽 등 차별화된 커뮤티니 시설도 꾸며진다.

청약 접수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3일, 정당계약은 내달 3~5일 각각 이뤄진다.

특히 조정대상지역인 대구 동구에 공급, 추첨제 물량이 배정됐다. 전용 78·84㎡형은 일반분양 물량 중 25%, 전용 112㎡형은 7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299-4번지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관람객을 받는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동시 운영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며 “특히 혁신적인 설계, 수요 선호도 높은 상품 구성 등이 집약된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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