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지역성장과 행복학습공동체 문화의 확산을 위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됐고, 최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수여식’에서 명예도민석사과정 위탁운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은 경북도에서 지원하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 지역대학과 연계한 민관협력의 경북형 도민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하며, 도단위 평생학습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문섭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평생교육원의 대표 우수 특화 과정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경북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입생 모집은 내년 2월부터 2021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운영은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053-819-7700)에서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