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 해도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저물어 간다.
새해 해맞이도 코로나19 방역 방침에 따라 전면 통제된다. 일출 보러가는 길이 막히기 전 12월 29일 포항시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 정상에 올라 영일만항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을 바라본다.
영원한 작별을 의미할 때, ‘adieu(아듀)’라고 한다. 다시 돌아 오지 않을 2021년을 향해 아듀하고, 제발 떠나고 다시는 오지 말았으면 하는 ‘코로나19’에게도 아듀를 告한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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