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사진> 청송군수가 3일 새해를 맞아 청송의 담대한 변화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건설의 힘찬 출발을 위해 첫 업무를 민생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시작했다.

윤 군수는 이날 간단한 시무식을 갖고, 코로나19 발생현장 방문 및 취약계층,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 새해 덕담을 나누고 군민들의 바람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게를 방문하여 위로하면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재차 다짐했다.

윤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신뢰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군민중심 공감·소통 군정을 펼쳐 행정혁신 강화로 감동 행정을 펴 나갈 계획이다.

또 윤군수는 지난 4년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 실현을 위해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하루하루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야만 한다는 각오로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고생한 공직자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여정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윤군수는 취임 이후부터 ‘군민이 주인’이라는 군정 구호를 내걸고, 형식과 격식이 없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한 당면한 군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평소 청송현답(靑松現答, 청송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 해결한다)을 강조한 윤 군수는 ‘현장행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소통행정’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