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농촌 건설 힘 쏟은 문경시, 농업예산 1000억 돌파
  • 윤대열기자
부자농촌 건설 힘 쏟은 문경시, 농업예산 1000억 돌파
  • 윤대열기자
  • 승인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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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 보험료 621억 지원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참석 통해
농특산물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적극 동참
농업교육 통해 농업인 인력 양성
농기계 임대 통해 농가일손 덜어

문경시는 지난 10년 동안 농민이 풍요로운 부자 농촌 건설을 위해 농업분야 지원을 확대한 결과 1년 농업예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그동안 시는 사과, 오미자, 쌀 등 융복합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시는 농업현대화사업을 추진해 700여 가구에 사업비 약 500억원 76억원의 이자를 보전해 농가의 가계 부담을 경감시켰다.



▲농작물 재해 보험료 및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료 지원

문경시는 특히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와 농업 생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작물 재해 보험료 및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료 621억원 지원도 했다.

농기계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에서 농업용 관리기 등 중소형농기계에 이르기까지 총 4939대 96억원의 농업 기계화 사업을 실시해 농업 경영의 조직화와 노동력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과수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수 주산지가 집단화 된 문경읍 평천지구 65ha, 호계면 부곡지구 60ha에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과수생산거점으로 육성발전시켰다.


 

문경오미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한 고윤환 문경시장

▲문경 농특산물 세계시장 진출에 발판 마련

문경시는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세계 3대 식품 박람회인 FOODEX JAPAN에 참가하여 문경 농특산물의 세계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막걸리 ‘오희’와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가 각각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만찬주와 패럴림픽 건배주로 선정되어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미 알려졌듯이 오미자를 활용한 호흡기 염증 치료 조성물을 특허로 등록하는 등 각종 오미자 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문경사과유통의 대표기관인 마성면 소재 문경거점APC는 2009년 완공된 이래 1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고 2021년에는 1만1269톤의 문경사과 유통으로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2020 대도시에 찾아가는 문경사과’ 판매에 나선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창기시의장

▲지역특화 품목에 주력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장보기 배송서비스 온라인 및 드라이브스루 판매 등을 적극 강화, 문경 농특산물 직판장의 연간 매출액을 2012년 21억7600만원에서 2021년 34억5400만원으로 59% 증가시키며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급부상시켰다.

약돌브랜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2020년 준공해 축산업의 브랜드화에 힘쓰고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 메가쇼 참석 등 다양한 시장 개척으로 2021년 3/4분기 총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소비자가 주목한 문경약돌한우는 우수성도 증명됐다. 2021년 경북한우경진대회 출품우 중 최고(챔피언)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9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 외에도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미자테마공원과 로컬푸드 문화센터를 조성하여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였으며 온천수를 이용한 청정미나리 재배에도 성공하는 등 새로운 지역특화 작목에도 힘써왔다.

지역대표 특산물인 오미자 사과 한우축제를 개최해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22억원을 투입해 가은읍 농암면 점촌동 동로 산양 등 농업인상담소를 신축하고 사과연구소 연구교육관 건립해 지역 농업인들의 상담과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했다.

이어 농업인 실용교육 친환경농업인 대학 등 201개 교육과정에 3만7000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전문 농업인 인력 양성에도 힘썼다.


 

청정 미나리 재배현장에서 농민과 미나리를 채취하고 있는 고윤환 문경시장

▲농가 일손 돕기와 인건비 절감에 기여

농기계를 구입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를 임대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마성면과 산북면에 건립하고 현장 배송 서비스를 실시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임대실적 결과는 2012년 1275건에서 2021년 604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일손 돕기와 인건비 절감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문경형 미래 농업을 위해 LED 수직형 완전제어형 식물공장 시범사업 ICT를 활용한 시설채소 생력재배기술 보급 아열대 과수와 산채재배단지 조성 등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도 힘써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농업인이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지난 10년간 적극 투자한 결과 문경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품목별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농특산물 육성으로 소비자와 농업인에게 서로 이득이 될 수 있게 앞으로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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