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부인과 로봇수술 2000례 달성
  • 김무진기자
계명대 동산병원, 부인과 로봇수술 2000례 달성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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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SP 로봇수술 장비 도입… 수술 정확도 UP
지난 5일 계명대 동산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부인과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 행사에서 부인과 의료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부인과 질환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13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다빈치Si 로봇수술 장비를 들여와 부인과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후 최근 총 2000례를 기록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5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축하 행사를 가졌다.

계명대 동산병원 부인과 로봇수술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이 가운데서도 몸에 구멍을 내 로봇 팔을 넣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2014년 난소종양 단일공 수술을 비수도권에서는 처음 시행한 이후 2015년 자궁경부암 단일공 수술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성공했다. 이어 2016년에는 자궁내막암 단일공 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으며, 이 같은 기록들을 발판삼아 ‘메디시티 대구 우수의료기술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자궁내막암 및 자궁경부암 로봇수술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병원 중 한 곳에 이름을 올렸다. 또 SCI급 논문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며, 임상과 연구를 아우르고 있다.

권상훈 계명대 동산병원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은 “앞으로도 환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로봇수술 최신 기술 개발 및 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최근 단일공 수술에 특화된 다빈치SP(Single Port)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했다. 다빈치SP 로봇수술 장비 도입으로 수술 정확도를 더욱 높이고, 환자의 빠른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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