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이욱열)은 지난 19일 안동 구름에리조트에서 경상북도 복지발전에 관심이 있는 노인, 장애인, 아동, 저소득층 등 각 분야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기 위한 ‘경상북도 사회복지 최고관리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 최고관리자 토론회는 사회복지 각 분야 기관 및 단체장들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상호 연계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당해 경북행복재단 사업추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사회복지 현장의 최고관리자들은 △사회복지 현장과 소통·협력체계 구축 △2021년도 교육사업 운영 실적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 연간 사업운영 성과에 대한 언급과 함께 △교육수요에 못 미치는 법정의무교육 △미숙한 비대면-온라인 교육 운영 등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