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이날 오후 3시 10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고삼투성 고혈당 증후군(HHS)으로 내원한 환자 A모(70대)씨를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고 악천후를 뚫고 이날 밤 10시께 강릉시 동인병원으로 이송시켰다.
이날 동해중부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소방·해경 헬기가 뜨지 못하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t급 경비함정을 울릉 사동항으로 급파하고 울릉해경 파출소는 응급환자를 사동항으로 옮기는 공동 협력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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