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후알라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쳤다.
이로써 3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조 듀란트(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13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은 최경주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최경주는 전반에만 2타를 잃으며 주춤했다.
우승은 두 차례 연장 접전 끝에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차지했다.
올해 PGA 투어 챔피언스에 데뷔한 전 세계랭킹 1위 데이비드 듀발(미국)은 공동 34위(이븐파 216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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