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피해고사목 2만3000본 전량 제거
포항시는 지난 20일 흥해읍 금장리와 죽천리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을 찾아 추운날씨에 방제사업에 힘쓰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포항시는 지난해 12월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1월 26개 지구를 1차 발주했으며 3월 말까지 피해고사목 2만3000본을 전량 제거할 계획이다.
김현구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재선충병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감염목에 대한 조기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핵심이다”며, “생태적으로 관리가능한 수준인 청정지역으로의 환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