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대구·경북 어디서든 통합신공항 접근이 편하도록 순환 광역철도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 사업에 중앙선, 대구선, 경부선을 연계한 순환선 구축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핵심 철도망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와 2023년 말 개통 예정인 중앙선(의성∼군위∼영천), 지난해 12월 개통한 대구선(영천∼동대구), 기존 경부선(동대구∼서대구)을 총연장 158.5㎞의 광역전철 벨트로 묶는다는 구상이다.
대구·경북 광역철도 구축 때 투입 차량과 차량기지 등 순환선 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중앙선, 대구선, 경부선 여유 선로를 그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순환선이 구축돼 광역전철을 투입하면 신공항까지 30∼40분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추진하는 대구∼포항 광역철도와 연계하면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 접근성 향상과 신공항 주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광역철도망을 통해 통합신공항 중심의 대구·경북 메가시티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 사업에 중앙선, 대구선, 경부선을 연계한 순환선 구축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핵심 철도망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와 2023년 말 개통 예정인 중앙선(의성∼군위∼영천), 지난해 12월 개통한 대구선(영천∼동대구), 기존 경부선(동대구∼서대구)을 총연장 158.5㎞의 광역전철 벨트로 묶는다는 구상이다.
대구·경북 광역철도 구축 때 투입 차량과 차량기지 등 순환선 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중앙선, 대구선, 경부선 여유 선로를 그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순환선이 구축돼 광역전철을 투입하면 신공항까지 30∼40분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추진하는 대구∼포항 광역철도와 연계하면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 접근성 향상과 신공항 주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광역철도망을 통해 통합신공항 중심의 대구·경북 메가시티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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