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수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정신적 외로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각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먹거리 세트로 구성된 위문품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즐거운 명절날 자녀들과 함께 모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도 이렇게 위문품 전달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