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가 7일 주관한 2021년 4분기 하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심사 선정에서 상주소방서 대원 총 15명이 인증서와 세이버 배지를 각각 수여받았다.

이날 소방장 박현선, 소방교 황진호,박요셉,손태영 소방사 김수정, 김정훈, 박희진, 김진환, 엄인영 등 대원 9명이 하트세이버로 선정되고, 또한 트라우마세이버로 선정된 대원은 소방교 한우준, 권용민, 최병찬, 이종영, 소방사 권종순, 이지혜 등 6명이 선정되었다.

한편,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경우에 수여되는 것이고,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 유지·장애율 저감에 기여했을 경우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한 대원들은 세이버 수여 대장에 영구 기록 보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