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모집, 8일부터 12일까지 선발
포항해양경찰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연안사고에 대비해 지역내 연안 위험구역 4곳에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위촉해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및 순찰을 통한 안전계도, 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선발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시행한다.
선발 대상은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만 70세 미만의 포항·경주 주민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연안사고 예방 활동에 경험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다.
선발절차는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평가를 거쳐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8명은 지역내 연안 위험구역 총 4곳에 2인 1조로 배치되며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연안안전지킴이 선발에 관한 상세사항 및 일정은 포항해양경찰서 및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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