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임신·출산 시책 기재
새내기 부부들에게 큰 인기
혼인신고 접수시 카드 제공
영천시가 지역에서 결혼·임신·출산을 한 부부를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새내기 부부들에게 큰 인기
혼인신고 접수시 카드 제공
먼저 시는 혼인신고한 부부에게 혼인축하카드를 전달해 새내기 부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혼인축하카드는 새로운 가정의 탄생과 법적 부부가 됨을 축하하는 것으로 시가 새내기 부부에게 처음으로 하는 응원인 것.
여기에는 시민들에게 지원되는 다양한 결혼·임신·출산 지원책들이 게재돼 있어 신혼부부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카드는 시청(종합민원과) 및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혼인신고 접수 시 받을 수 있다.
영천 시민이 아니더라도 영천시 관내에서 혼인신고를 하면 받을 수 있다.
특히 카드에 기재된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될것이라는 것.
이 밖에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거주 시 지원했던 100만원의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은 2022년부터 300만원으로 상향해 분할 지급한다.
연 1.5% 이내의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대출한도 5000만원, 3년간 지원)를 지원한다.
올해부터 상향된 금액으로 지급되는 첫째자녀 300만원, 둘째자녀 1300만원, 셋째자녀 1600만원, 넷째자녀 이상 1900만원의 출산양육지원금 지급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20만원 상당의 출산가정 축하용품 지원, 48만원 상당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아이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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