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낙전마을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높인다
  • 황병철기자
군위군 낙전마을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높인다
  • 황병철기자
  • 승인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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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주택정비·마을환경 개선 등
군위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삼국유사면 낙전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한 결과이며 경북도의 자체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대상지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삼국유사면 낙전리가 선정됨으로써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이 시작된 이후 7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낙전리에는 4년간 약 20억 원(국비 약 14억 원 포함)을 투입되며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확충, 주택정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추진된다.

지역활력과 박태섭 과장은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지속 발굴해 주민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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