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는 공공부문 최초로 K-ESG 진단 내용을 포함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산업자원통상부에서 공개한 한국형 ESG 가이드라인으로, 국내외 주요 평가기관의 지표와 측정항목을 분석 61개의 ESG 이행 및 평가 핵심·공통사항을 마련한 것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우리 기업이 활용가능하도록 지표를 구성했다.
경북개발공사는 ESG경영 선도를 위해 K-ESG 지표를 활용 공사의 ESG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확대·개선할 과제를 도출했다.
공사에서 최초로 발간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환경·사회적책임·윤리경영의 주요 성과들로 구성되었으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월 2일 지속가능한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UN 산하의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도 가입하며,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경영에 내재화,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혁 사장은 “ESG경영 선도를 위해 국제 표준을 준수하면서도 경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공동체 실현”을 강조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실천사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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