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위 벚꽃 향연’ 경주 신라CC서 황홀한 라운딩
  • 나영조기자
‘그린 위 벚꽃 향연’ 경주 신라CC서 황홀한 라운딩
  • 나영조기자
  • 승인 2022.0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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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골프 시즌 맞아 경관·시스템 등 대폭 정비
입구서 반겨주는‘신라의 미소·연산홍’ 인상적
자연 그대로 살린 국제규격 36홀 명품코스 각광
잔디 생육 촉진으로 최상의 컨디션 지속되고
투명한 예약시스템으로 회원들에 꾸준한 호평
최상급 LED 투광등 설치, 야간 라운딩 명소로
김철년 대표이사 “회사이익·주주권익·직원복지
3가지 원칙 최우선”… 사심없는 경영 철학 눈길
벚꽃이 장관을 뽐내는 경주신라컨트리클럽 화랑 IN코스 10번홀 전경.

경주신라컨트리클럽 내 호수와 벚꽃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경주신라컨트리클럽 천마코스에서 운영중인 국내 최상급 LED 투광등이 설치된 야간 라운딩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신라컨트리클럽 입구 ‘신라의 미소’ 조형물과 아름다운 조경이 신선한 첫 인상을 준다.

경주신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철년)이 새 봄, 골프 시즌을 맞이해 파릇파릇 움트는 잔디와 함께 벚꽃 명품골프장으로 명성이 높은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을 완벽하게 단장하면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뽐내는 보문단지 경주신라컨트리클럽 입구에는 경주를 상징하는 ‘신라의 미소’ 조형물과 연산홍 군락지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신선한 첫 인상을 준다.

태풍피해로 엉성하던 수림을 살구나무, 편백나무, 벚나무 등으로 경관을 정비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 주차선을 사선으로 설치해 새롭게 포장·정비했다. 그리고 잔디의 생육 촉진을 위해 티잉그라운드와 페어웨이의 통기, 버티컷 및 배토 작업을 마무리했다. 그린의 통기, 버티컷 및 배토 작업이 완료되면 잔디의 생육이 왕성해져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터넷 예약시스템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많은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적·지리적 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으로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은 국제규격 36홀의 주주회원제 골프장으로 6524m의 천마 18홀, 6451m의 화랑 18홀로 구성된 명품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오늘은 벚꽃 시즌을 맞아 보다 즐겁고 추억에 남을 골프를 위해 천마코스 공략법을 살펴보자. 경주신라컨트리클럽 천마코스는 페어웨이가 넓고 평탄하며 광활한 남성적인 코스이다.

천마 OUT코스 1번홀은 좌측이 OB지역인 내리받이 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에서 약간 우측을 노리는 것이 그린공략에 용이하다 그린은 뒤편 오르막이다. 2번홀은 좌측으로 굽어있는 도그렉 파 5홀로 좌측은 OB지역이며 I.P지점 인근에 크로스벙커가 있다. 티샷은 중앙에서 약간 우측이 좋다. 3번홀은 티잉그라운드 앞이 계곡인 파 3홀이다. 그린 앞이 오르막경사로 짧은 샷은 좋지 않다.

4번홀은 좌측이 OB지역이라 별무리 없는 홀이다. 그린은 언줄레이션이 심해 퍼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5번홀은 티잉그라운드 앞이 계곡으로 초보자는 심리적인 부담을 갖게하는 홀이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이 좋으며 그린 좌, 뒤 벙커가 포진돼 정확한 샷이 요구된다. 6번홀은 거리가 있는 파 5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약간 우측이 좋으며 세컨샷은 중앙 약간 좌측이 그린 공략시 용이하다.

7번홀은 그린 좌, 우측 벙커와 전방 해저드로 부담스러운 파 3홀이나 내리막홀로 샷만 정확하면 어려운 홀은 아니다. 8번홀은 거리가 약간 짧으나 티샷 I.P지점이 완만한 오르막으로 페어웨이 중앙 우측을 겨냥해야 그린 공략이 용이하다. 9번홀은 거리가 있는 홀로 페어웨이 중앙을 겨냥하여 그린 앞이 오르막 경사로 세컨샷은 거리보다 한클럽 더 생각해야 하며 그린주변 벙커를 조심해야 된다.

천마 IN코스 10번홀은 거리가 있는 홀로 티샷 I.P지점이 오르막 경사로 티샷 거리가 안좋으면 미들 아이언 이상의 거리가 남는 경우가 많다. 그린 우측 벙커로 인해 세컨샷은 약간 좌측이 안전하다. 11번홀은 파 5홀 서비스홀이다. 장타자는 투온도 가능하다. 중급이하 골퍼는 안전하게 쓰리온 작전이 원만하다. 12번홀은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을 목표해 훅이 나면 전방 벙커 및 독립수에 지장을 받으며 그린 앞 해저드가 부담스럽다.

13번홀은 거리가 있는 파 3홀로 티샷이 정확하지 않으면 원온이 어려운 홀이다. 특히 좌측 내리막 OB지역으로 주의를 요하는 홀이다. 14번홀은 좌측으로 굽어있는 도그랙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좌측을 목표로해야만 그린 공략이 유리하다. 세컨샷은 좌, 우측 벙커로 인해 정확성이 요구된다. 15번홀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을 겨냥하며 좌, 우측 크로스 벙커를 유념해야 한다.

16번홀은 거리가 있다. 티샷목표는 페어웨이 중앙 좌측을 겨냥해야 그린 공략이 용이하다. 그린 앞 좌측 벙커를 의식해야 하며 그린은 뒤편이 오르막이다. 17번홀은 짧은 파 3홀로 그린 앞 벙커가 길게 앉아 있어 정확한 샷이 요구되며 당일 바람에 따라 가변성아 많은 홀이다. 마지막 18번홀은 거리가 짧은 파 5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이 유리하며 세컨샷은 중앙 좌측을 겨냥해야 우측 그린 앞 해저드를 피할 수 있으며 그린 공략이 용이하다. 그린은 평탄하며 완만하다.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은 지난 4일부터 국내 최상급 LED 투광등이 설치된 천마코스에서 일과에 바쁜 골퍼들에게 대낮 같은 야간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야간 라운딩은 오후 5시 5분부터 시작한다. 회원 이용요금은 5만원이며, 비회원은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9만원(26일부터 12만), 금·토·공휴일은 10만원(26일부터 13만)이다.


김철년<사진> 대표이사는 “회사의 이익에 부합하느냐, 주주님들의 권익에 우선하느냐, 직원들의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느냐, 이 3가지 원칙에 의해 모든 사업을 결정하고 사심없이 회사를 운영하겠다”는 경영철학을 밝히면서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골프의 계절에 명품골프장 경주신라컨트리클럽에서 마음껏 호쾌한 샷을 날려보자. 최상의 관리로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명품 골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은 1979년 10월 개장한 명문 골프장으로 김철년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동석, 이범석, 김만수(포항), 박종찬, 이채곤, 김태식(경주), 손범직, 이광희, 윤철진(울산), 이기환, 이종극 이사와 곽춘자, 박태일, 박순택 감사가 명품 골프장 건설을 위해 함께 헌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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