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문예기관 지원사업 선정
59억 들여 올 연말 공사 완료
무대부분 경사로 설치 통해
장애인·노약자들 편의 제공
군위군은 문예기관 지원사업 선정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을 15년 만에 리모델링한다.59억 들여 올 연말 공사 완료
무대부분 경사로 설치 통해
장애인·노약자들 편의 제공
군은 총사업비 59억 원(국·도비 25억 원, 군비 34억 원)을 들여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무대장치 전면교체, 객석 의자 교체, 로비 쉼터 조성, 하역장(창고) 증축, 편의시설 개선 등 공연장을 새 단장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수행 사전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했며 사전행정절차 등을 거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올 연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실정을 감안해 무대부분에 계단을 제거하고 경사로를 설치, 장애인 및 노약자, 거동 불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1층 로비에 쾌적한 휴게공간을 설치하고 2층 객석에 이중난간도 설치, 추락에 대한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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