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영덕군수 출사표
“평생 국책사업 관련 일로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고향 영덕이 국가적으로 핵심적인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탈원전 정책 철회를 천명한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천지원전 부활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직(64·사진) 전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 의장이 고향 영덕으로 돌아와 오는 6·1 지방선거에 영덕군수 도전장을 내밀고 본격적인 표밭갈이 행보에 돌입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5일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전 의장은 “소멸 위기의 영덕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기반과 소득기반을 갖추는 것”이라며 “과거 공직 재임 시 국내외 경제파트에서 연구하며 한국개발연구원(KDI)이나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문화관광부 등 다양한 연구기관과 정부부처의 각종 평가와 심의 연구 활동에 참여했던 이력이 고향 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지난 1982년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KIET) 공채로 입사해 연구위원과 감사실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6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전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 의장을 맡았던 이 전 의장은 국민의힘 영덕군수 공천 도전에 나선다.
탈원전 정책 철회를 천명한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천지원전 부활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직(64·사진) 전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 의장이 고향 영덕으로 돌아와 오는 6·1 지방선거에 영덕군수 도전장을 내밀고 본격적인 표밭갈이 행보에 돌입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5일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전 의장은 “소멸 위기의 영덕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기반과 소득기반을 갖추는 것”이라며 “과거 공직 재임 시 국내외 경제파트에서 연구하며 한국개발연구원(KDI)이나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문화관광부 등 다양한 연구기관과 정부부처의 각종 평가와 심의 연구 활동에 참여했던 이력이 고향 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지난 1982년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KIET) 공채로 입사해 연구위원과 감사실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6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전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 의장을 맡았던 이 전 의장은 국민의힘 영덕군수 공천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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