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리더십으로 새로운 부흥 이끌어내겠다”
장경식<사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이 28일 6·1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앞서 장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8대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경북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을 두고 여야의 의견 조정자 역할인 마지막 소임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인 후 경쟁 후보들보다 늦어진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장 예비후보는 ‘살맛나는 포항’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손실보상금 지원 및 금융지원을 통한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 △영일만대교 조기 건설 △공직사회 혁신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청년주택 융자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등 7대 공약을 밝혔다.
4선 도의원에 도의장 출신인 장 예비후보는 평소 “포항은 어머니와 같고 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그 자체다”며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50여년을 함께 했고 앞으로도 살아갈 삶의 전부”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침체된 포항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어 내기 위해 포항 시장에 출마했다”면서 “포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포항 경제를 잘아는 창조적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장 예비후보 자신이 포항의 공정하고 창의적인 리더임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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