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출마 선언
조현일<사진> 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28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힘 경산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영남대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제10,11대 경북도의원,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 희망본부 경북본부장 및 경산시위원장을 거쳤다”며 “정치권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에 富(부)를 가져올 앵커기업과 인재유치를 위해 365일 발로 뛰는 일꾼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하며 “경산의 미래 먹거리 ‘ICT 허브 경산’, ‘교육혁신시범도시’를 성공시켜 ‘시민 중심 행복 경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도탄에 빠진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지역민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오늘날 경산은 지역산업은 저임금의 중·소기업으로 편중되고, 자살률이 높고 삶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도시라는 오명이 붙었다”고 진단하고 “성장잠재력이 전국에서도 상위권인 자랑스런 경산시를 진정한 ‘행복 경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경산시정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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