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은 회의 중' 송은이 "가장 걱정됐던 것은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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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은 회의 중' 송은이 "가장 걱정됐던 것은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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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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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셀럽은 회의 중’에 임하면서 가장 걱정됐던 것은 자기 자신이라고 밝혔다.

30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럽은 회의 중’ 제작발표회가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셀럽파이브(김신영, 송은이, 안영미, 신봉선)과 김주형 PD와 고민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송은이는 셀럽파이브의 창시자로서 ‘셀럽은 회의 중’에 임하는 각오를 털어놨다. 그는 회의 중에 “그건 아닌 것 같아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팀 내에서 걱정 인형 캐릭터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가장 걱정 됐던 것은 송은이였다”라면서 “셀럽파이브 제작자로서 글로벌에 처음 나가는 콘텐츠다보니 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이 친구들 기에 눌리지 않고 끝까지 잘 갈 수 있을것이냐”라면서 “누구 하나 색이 튀기보다는 조화를 가장 잘 이뤘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셀럽은 회의 중’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스스로 기획부터 구성, 대본 작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통 코미디에서 더 나아가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오는 4월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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