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교동연화지·김호중소리길’ 상춘객 맞이 준비 착착
  • 유호상기자
김천 ‘교동연화지·김호중소리길’ 상춘객 맞이 준비 착착
  • 유호상기자
  • 승인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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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비롯 관계 공무원
김호중팬클럽 회원 등 사전 점검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눈길’
김충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 김호중 팬클럽 회원 등이 교동연화지 및 김호중 소리길 사전 점검을 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1일 봄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김충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 김호중팬클럽 회원 등이 교동연화지 및 김호중 소리길 사전 점검에 나섰다.

교동 연화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로서 매년 봄이 되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으며, SNS상에서는 야간 벚꽃 촬영지로도 그 반응이 뜨겁다.

올해 3월, 연화지 내에 농특산물 홍보관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하여 임시 주차장을 설치하고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비했다.

지난해 조성된 김호중소리길은 트바로티 김호중이 다니던 김천예술고등학교 주변 골목길을 고스란히 살리고 그 삶을 스토리텔링화하여 벽화 및 조형물 등으로 구현해 놓았으며, 현재 군복무 중인 김호중 가수와의 만남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장소로 전국 각지 및 해외 팬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연화지와 김천예술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김호중소리길을 추가로 단장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김천관광택시’를 운영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나 탑승하여 원하는 관광지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김천의 역사 및 문화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문적인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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