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면 등 28개소 4347㎞
이달 하수도준설공사 착수
읍면동 자체 인력 활용해
농수로 원활한 배수 도모
우기시 피해예방에 노력
이달 하수도준설공사 착수
읍면동 자체 인력 활용해
농수로 원활한 배수 도모
우기시 피해예방에 노력
경산시는 여름철 우기시 침수 및 하수관로 막힘에 대비,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하수관로에 관해 자체 조사한 결과 하수관로 내 퇴적물이 있는 구간과 3월 읍면동에서 준설대상지를 조사 제출한 구간인 자인면 일언리 외 28개소 4347km에 대해 4월 중 하수도 준설공사를 실시한다.
경산시가 관리하는 하수관로는 1000km가 넘고 하수도로 인한 불편 민원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우오수분류 공사 시행으로 유지관리해야 할 하수관로는 점점 증가하고 있어 하수도보수원 2명이 관리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상시 순찰과 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퇴적물 등으로 하수관로가 막힌 구간에 대해서는 소규모인 경우 인력준설 장비를 활용해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인력으로 어려운 구간은 연 4회 이상 준설 전문업체를 통해 하수도 준설공사를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도 준설공사 작업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하수도 유지관리 등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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