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긍정평가 우위… 40·20·50대는 부정평가 우위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조원씨앤아이가 13일 발표한 여론조사(스트레이트뉴스 의뢰, 지난 9~11일 전국 유권자 1006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를 보면 윤 당선인의 국정 운영 준비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 ‘잘 준비한다’는 답변은 48.5%, ‘잘 준비하지 못한다’는 답변은 47.9%로 집계됐다. ‘모름’은 3.6%다.
긍정적 평가는 지역별로 대구·경북(63.9%), 대전·세종·충청(62.9%), 부산·울산·경남(57.0%)에서 높게 나타났고, 연령별로 60세 이상(61.1%)에서 높았다.
부정적 평가는 지역별로 광주·전라(73.8%), 인천·경기(50.7%), 서울(52.9%)에서 높게 나타났고, 연령별로 40대(65.0%), 20대(52.2%), 50대(49.6%)에서 긍정적 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긍정 평가는 87.0%인데 비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부정 평가는 80.6%)에 달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100% RDD 방식을 통한 ARS 조사였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