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가 신작 ‘어른답게 말합니다’를 기반으로 직접 경산 시민들과 삶의 품격의 높이는 말하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작가는 책에서‘누구나 말은 하지만, 다들 잘 말하며 살고 있는 걸까? 나이에 맞게 내 말도 성숙하고 있는 걸까? 이제라도 내 말을 고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소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대기업 회장과 두 전 대통령의 ‘말’을 듣고 쓰고 고치는 일을 해온 작가가 ‘말의 기본’에서부터 ‘말이 되는 삶, 삶이 되는 말’에 관한 특별한 지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손경림 정보센터 관장은 “시민들이 방송매체와 책을 통해 접하던 작가를 직접 만나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일상에 밀접하고, 행복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인문학 사업 운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문학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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