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선거구 하나로 통합… 국힘 3명 후보 치열한 경합 예고
지역구 반경 넓어져 홍보차량 등 늘어날 법정선거비용에도 촉각
지역구 반경 넓어져 홍보차량 등 늘어날 법정선거비용에도 촉각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에 따라 선거구가 줄어든 일부 지역 도의원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성주군 도의원 선거구는 두 곳에서 한 곳으로 줄어든 데다, 지역구 반경이 넓어지면서 매우 힘든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들 예비후보들은 선거운동원과 홍보차량 등이 배가되면서 늘어날 법정선거비용 여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선거전략 마련에 속을 태우고 있다.
1·2선거구로 나누어진 당초의 도의원 선거구를 보면, 1선거구(성주읍, 선남면, 월항면)에는 정영길(56)현 도의원과 강만수(54) 성주효요양병원 이사장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고, 2선거구(용암면, 수륜면, 가천면, 금수면, 대가면, 벽진면, 초전면)는 이수경(59) 현 도의원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
따라서 1·2선거구 통합으로 이들 세 후보가 한 장의 공천장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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