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찬 포항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용흥동, 우창동 표심공략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용흥동, 우창동 지역구 도의원과 포항시의회 의원, 박해자 포항여고 총동창회장, 우창동 개발자문위원장(자생단체 연합회장), 지역 자생단체 회원 등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차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제9대 포항시의회에 진출하여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마지막 봉사를 마치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께 아낌없는 지지를 호소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용흥동, 우창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길에 모든 주민들이 뜻을 함께 해 주길 당부했다.

끝으로 차 예비후보는 “그동안 포항시의회에 진출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들만 바라보고 동반자로서 이 순간까지 함께 걸어 왔다”고 회고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모용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