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헌혈 봉사 행사서
치매 예방·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치매 예방·치매인식개선 캠페인
2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상주지역의 치매 판단을 받은 65세 이상 310여 명이고, 인지저하 1000여명이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이 치매초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아울러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 봉사단체인 로컬 상주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헌혈 봉사 행사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수 보건소장은“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치매를 바로 알고 예방해 건강한 상주시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주민들이 모이는 곳 어디든 안전하게 찾아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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