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복지향상 공약 발표
김순견<사진>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전천후 파크골프장 대규모 확충’ 공약을 발표했다.
21일 시청기자실을 찾은 김 예비후보는 “현재 형산강 둔치와 곡강천 둔치에 있는 파크골프장의 경우는 장마나 비가 많이 올 때는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며 “노인, 여성, 서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복지차원과 가족단위의 특화된 대규모 전천후 파크골프장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전국지자체에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붐을 이루고 있으나 포항지역의 경우에는 추가 조성이 이뤄지고 있지 않아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가 취임하면 전국 최대 규모의 전천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고 특히 파크골프를 겸한 관광객 유치와 기 공약으로 발표한 해양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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