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 제43회 칠곡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칠곡 관내 초·중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5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작품설명서에 의한 서류 심사와 실제 발명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과 학생의 1:1 면담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우리 주변에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과 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발명일지 등의 자료를 보면서 학생들이 얼마나 고민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 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
최원아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일상생활 속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발명품을 통해 학생들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또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의사소통능력과 과학적 사고력, 탐구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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