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행처리 민주당 규탄 성명서 발표
장경식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1일 ‘검찰수사권 완전박탈’을 강행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포항 국민의힘 지지자와 함께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굳이 헌법을 개정코자한다면 먼저 국민의 의사를 묻고 그 결과를 가지고 민주적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며 “헌법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172명 민주당 국회의원을 위해 존재하는 하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지금까지 유지되어 온 검찰의 수사권이 그렇게 잘못된 것이라면 더더욱 과정이 공정하고 절차가 민주적이어야 한다. 이 말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중요사안을 강경하게 처리할 때마다 내세웠던 구호다”며 “진정 대통령과 이재명을 보호하고 싶다면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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