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등 포함 사업비 390억원 확보
구미산단 ‘저탄소 그린산단’ 탈바꿈
구미산단 ‘저탄소 그린산단’ 탈바꿈
경북도는 한국전력컨소시엄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총사업비 390억원(국비200억원)을 확보했다. 구미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저탄소 그린 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사업은 한국전력컨소시엄이 준비한 분산 에너지 인프라 확대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산단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산업단지 에너지 소비 효율화에 기여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과 연계 산단 내 친환경에너지 생산-공급-소비의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사업은 국가탄소중립기본법에 맞춰 산업단지 탄소중립, 에너지절감, RE100 이행을 위한 핵심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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