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시설 입장료, 지역화폐로 돌려줘 지역경제 활성화”
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무소속·사진)는 최근 라이브토크쇼 ‘영주시민에게 듣는다’를 기획해 개최했다.
황 예비후보는 시민의 건의사항을 듣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쇼는 사전 신청자 중 A모(여·49·주부·하망동) 등 33명이 참여했으며 줌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토크쇼 참여자들은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내놨다.
아파트에 흡연부스를 설치해 비흡연자를 보호,노인건강증진권의 사용처를 음식물 구입까지 확대, 아이들 문화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를 늘려야 하며 어르신과 동행하는 일행의 유료시설 입장료를 할인해주자 등이다.
이에 대해 황 예비후보는 유료시설 입장료를 영주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대안 등을 제시했다.
지난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영주지역 20-30대 청년 15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는 황 후보는 “앞으로 이 같은 소통을 자주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