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공작정치 뿌리뽑고 혁신·통합의 포항 열겠다”
  • 모용복선임기자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공작정치 뿌리뽑고 혁신·통합의 포항 열겠다”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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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보경선 출사표
문충운 후보

문충운<사진>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가 1일 “성장엔진이 꺼져가는 위기의 포항호를 구해내고 포항의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후보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문 경선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경선은 현직이 시민들의 교체 민심을 뒤엎고 참여하게 돼 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경기가 되었지만 이를 탓하거나 ‘불공정’으로 떼쓰지 않겠다”며 “포항의 힘으로 완전히 새로운 인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냈듯이 이제 포항시민과 당원동지들의 위대한 힘과 저력으로 포항의 시대교체, 인물교체, 정치교체를 이루어 주면 혁신과 통합의 새로운 포항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선 승리로 다가오는 6월 1일을 모든 갈등과 반목을 말끔히 씻어내고 포항이 새로운 출발과 함께 시민의 감동이 시작되는 첫 날이 되도록 하겠다”며 “진정한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포항의 갈등과 분열에 종지부를 찍고, 체인지 포항의 디지털 리더십으로 100만 포항, 100년 경제의 기반을 탄탄히 놓으며, 서민 우선 생활정치, 현장정치로 다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포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공작과 선동의 고리를 끊고, 희망과 미래를 선택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포항시장 컷오프는 교체를 열망하는 시민과 당원들의 엄중한 뜻으로 이번 경선에서도 정치 야욕을 위해 시민과 당원들을 이용한 공작 정치를 뿌리 뽑고 교체 민심을 받들어 화합과 통합의 새로운 포항을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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