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상투어버스 운행
경천섬~회상나루~상주보
수상레저센터~경천대 관광지 순환
상주시는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운행을 실시해 뱃길 관광의 길을 열었다.경천섬~회상나루~상주보
수상레저센터~경천대 관광지 순환
경천대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낙동강 일원을 물 위에서 즐기고 주변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는 ‘낙동강 수상버스’는 관광객들의 새로운 이동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경천대, 경천섬 등 주요 관광지가 다소 떨어져 있어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볼거리 제공이 아쉬웠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 4월 종합점검을 마치고 경천섬~회상나루~상주보 수상레저센터~경천대 관광지를 순환하는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따라서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는 1일부터 오전 10시~오후 5시50분까지 유료시범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고,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요금은 1구간은 5000원, 2구간 이상은 1만원이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관광객들이 물 위에서 낙동강의 절경을 눈으로 보고 물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수상투어버스가 상주의 대표 관광지 이동수단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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