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형곡금호어울림포레1차입주자대표회(회장 배현종)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주민 15명이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안에서 누리는 그림 교실’을 진행했다.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계획을 세워 마을 리더 양성프로그램, 마을가꾸기, 마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형곡동 금호어울림포레1차(나!누!자! 학습마을)를 포함해 △진평미래타운(숲속 인문마을 공동체) △무을면 무등1리(소소한 소통으로 큰 즐거움 만들기) △선산읍 생곡리(푸른동네 솝실 만들기) △황상동(황상동 고분 기록단)을 지정해 인문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흥석 평생학습과장은 “배움과 나눔, 성장이 주민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져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마을을 형성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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