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실과단소 주무팀장 및 읍면 부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농·축산업, 산림, 복지 등 지역특성에 맞는 규제개선과제 30여 건이 발굴 보고됐다.
특히 군민들 생활과 밀착된 규제개혁 등은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다양한 분야의 개선과제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은 규제개혁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봉화군은 올해 규제개혁 3대 추진방향으로 소상공인·자영업 애로 해소 등 지역경제 활력증진을 위한 규제 발굴, 일상생활 속 불편 규제 개선이나 주민생활 밀접 자치법규 정비 등 군민의 불편해소와 생활 편의 증진과 관련된 규제개혁에 더욱 중점을 두고 민생경제 활성화 노력하고 있다.
홍석표 부군수는 “군민의 규제개선 관심도와 만족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현장밀착형 규제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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