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출사표 4명 후보 등록…본격 선거전
  • 김무진기자
대구시장 출사표 4명 후보 등록…본격 선거전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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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홍준표·민주 서재헌·정의 한민정·기본소득 신원호 경쟁
대구시교육감은 재선 도전 보수 강은희-진보 엄창옥 ‘맞대결’
6·1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4명의 후보가 일제히 본선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구시장 선거에 뛰어든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후보, 한민정 정의당 후보, 신원호 기본소득당 후보 등 4명이 이날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본선 후보로 등록했다.

우선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홍 후보는 오는 19일부터 8개 구·군을 순회하는 ‘정치버스킹’에 나서 본격 선거전에 들어간다.

‘대구 만민공동회’로 이름 붙은 정치버스킹은 홍 후보가 대구 각 기초지자체를 돌며 대구의 미래 구상 및 시정 현안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즉문즉답과 다양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제1야당 소속 서 후보는 오는 14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진 후 선거운동 개시일인 오는 19일 서문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그는 주치의 제도를 도입한 ‘대구형 기본의료’ 정착, 제2대구의료원 건립을 통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등을 내세워 국민의힘 소속 홍 후보와 차별성을 부각한다는 구상이다.

정의당 한 후보는 본선 후보로 등록한 이날 오후 대구시당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일할 맛 나는 생태 대구’를 슬로건으로 내건 뒤 노동, 일자리, 돌봄, 기후환경 정책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본소득당 신 후보는 ‘기본소득’을 의제로 진보정당 후보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 선거운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함께 치러지는 대구시교육감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보수 성향의 강은희 후보 및 진보적 인사로 분류되는 엄창옥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가 맞대결을 펼친다. 강 후보는 12일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엄 후보는 13일 후보 등록을 한 뒤 선거전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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