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회 어르신 중심으로
생애사 기록 등 강좌 진행
향후 활동내용 책자 발간
구미 무을면 무등1리 마을자치회(회장 서재원)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주민 10명이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문해 강좌’를 진행했다.생애사 기록 등 강좌 진행
향후 활동내용 책자 발간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계획을 세워 마을 리더 양성프로그램, 마을가꾸기, 마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무을면 무등1리를 포함해 △형곡동 금호어울림포레1차 △진평미래타운 △선산읍 생곡리 △황상동을 지정해 인문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지난달 27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2회 총10회에 걸쳐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중심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해 놀이와 강좌를 병행 진행했다.
또한, 강좌를 통해 생활시 쓰기와 생애사 기록 등 작년의 기초 강좌에 이어 올해는 심화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자기표현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향후 어르신들의 활동내용을 정리해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무을면 무등1리 마을자치회는 관내 지정된 인문마을 중 한 곳으로 지난해 부터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어르신 문해 강좌를 비롯한 인문학습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마을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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