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남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3일 포항시의회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에는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남권 5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울진지역 산불 피해 조기 회복 등 현안문제와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각 지역 홍보사항과 정보를 교환하며 지역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해종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월례회가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의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6·1지방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지고 시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