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김학도 이사장, 영천 한중엔시에스 방문
  • 추교원기자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 영천 한중엔시에스 방문
  • 추교원기자
  • 승인 2022.0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24일 영천시 소재 전기자동차부품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업체인 ㈜한중엔시에스(대표이사 김환식)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ESG 경영 선도기업을 방문해 필요한 정책지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의 대표와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한중엔시에스는 1995년 내연기관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으로 창업했으나, 급변하는 산업의 트렌드에 선행해, 전기자동차 부품, 에너지저장장치 제조로 사업 품목을 전환하는 등 빠르게 친환경 분야로 사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한중엔시에스는 스마트공장 고도화 2단계 구축으로 모든 공정을 원스톱 관리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출고되는 완제품은 바코드 스캔만으로 생산일정, 품질데이터, 출고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생산관리와 품질에서의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해 대외적인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13년 12월 한국거래소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으며, 직원 스톡옵션제도 운영, 영천시가 추진하는 LOVE-HOUSE사업참여, 사랑의 열매 ‘착한기업’선정 등 ESG경영 실천에도 솔선하고 있다.

중진공은 ㈜한중엔시에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1997년 정책자금 지원을 시작으로 스케일업금융, 해외지사화사업, 수출물류사업 및 스마트팩토리 연수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지역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