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문덕상가번영회 조문규 회장을 중심으로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손님맞이를 준비하며, 음식점 구석구석 소독, 상가 골목 대청소 실시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거리 조성을 위한 상인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을 보여줬다.
조문규 문덕상가번영회장은 “문덕헬로부대거리가 포항 대표 먹거리골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매월 1회 이상 깨끗한 골목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주민주도형 위생관리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하절기를 대비한 음식점 위생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문덕헬로부대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덕헬로부대거리는 지난 2020년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특화메뉴·특화주류 개발, 음식점 정리수납사업, SNS홍보마케팅 등 포항시와 협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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