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천시 청년고리 프로젝트가 지난 10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열렸다. 이번에 진행된 청년고리 프로젝트는 지역 내 다양한 청년 CEO와 더불어 어린이 팀까지 함께 참여 시민들에게 지역 청년 창업가 활동가들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디어 상품 판매와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활동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자리였다는 것. 시원한 초여름 밤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볼거리 및 청년 플리마켓을 구경하고 지역 청년들의 활동을 경험하며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지는 시간이었다. 지역 청년 아티스트를 초청해 진행한 작은 음악회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SNS 포토존이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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