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윤경희號… 청송군정 탄력
  • 이정호기자
재선 윤경희號… 청송군정 탄력
  • 이정호기자
  • 승인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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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행정으로 재도약 견인”
윤 군수, 민선 8기 활동 시작
국제 경쟁력 갖춘 농업 구현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오로지 군민 행복 위해 노력

6.1지방선거에서 63.49%의 군민들의 큰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윤경희<사진> 청송군수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지속가능한 행정으로 청송군 재도약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다짐으로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8기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윤 군수는 민선7기 시절에도 ‘본립이생도’(本立而道生·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인다)란 논어의 한 구절을 생각하면서, 군정을 보살핀 결과 “기본에 충실한 전략과 정책이 청송에 가장 필요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윤 군수는 민선8기에도 “군민을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와 함께, 재정 건정성을 도모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 군민들의 행복과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군수는 지난 민선 7기에도 자연과 쉼터가 있고, 맑고 깨끗한 산소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고장 ‘산소카페 청송’을 차별화된 최고의 정책으로 만들수 있었던 계기도 본인이 청송에서 태어나고 살아온 경험으로 만들어낸 아이디어가 지질 자연과 전통, 역사가 어우러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국제관광도시 청송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큰 힘을 쏟아 부었다. 지난해 개장된 국내 최대의 백일홍 단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산림레포츠 체험시설을 갖춘 휴양단지 조성사업 추진과,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유치,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안덕면 백석탄 관광 자원화’와 ‘주산지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과 경북에서 유일하게 국비사업으로 선정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를 비롯해 2년간 개최하지 못한 대회도 올 겨울에는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관광정책에 큰 획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윤 군수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미래 농업을 구현하는 한편, 인구감소와 도시 소멸 문제 해소에도 행정역량을 모으고, 군민의 소득이 보장되고,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는 청송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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